도서추천 - 절망은 희망의 다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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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사업을 하면서, 정말 많은 걸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시련과 고통으로 인해 정신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절망은 희망의 다른 이름이다."

    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만,


    "나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안정적인 것을 포기하고, 보이지 않는 터널로 들어가는 나.

    스스로도 힘들다.힘들다..그런데 이 책을 보는 순간..

    난 힘든 것도 아니고, 내가 하고 있는 시련과 좌절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그리고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난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이지.










    "절망은 희망의 다른 이름이다"의 저자 박인식 시인.

    그는 몸안에 석회가 쌓이는 희귀병 "부갑상선증"


    초등학교 5학년 때 부터 칼슘과다로 인해 몸에 석회가 조금씩 쌓이고.

    의사는 얼마나 살지 못할 것이라고 했지만.


    그가 이책을 내는 순간 34살이라는 나이에도 

    움직이기 힘든 몸으로..무언가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위험한 행동들. 

    관절에 석회가 쌓여 걷기도 힘든데도 불구하고,

    그는 무언가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걷기를 시작했지만....걷기 운동을 하던 도중 큰사고를 당하고..

    그러고도 또....걷기를 감행합니다...



    우리에게 어렵다는 것은 무엇일까...

    나에게 정말 어려운 것이란 건 그저...

    보이지 않는 미래의 공포감..

    생기지도 않는 일을 미리 예감하는 습관 때문에....그런 정신 때문에..


    포기한다..아니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저자는 이승과 저승을 왔다갔다하면서도,

    부모님을 위해 절대 힘든 내색조차 내지 않았고.

    비록 사지가 멀쩡하지 않아도 무언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우리가 얼마나 

    쓸모 없는 에너지를 소모하고..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걷는 것만으로도 숨을 제대로 쉴 수 있고,

    두눈...그리고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것....


    우린 모든 것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무려 13년전이나 된 책이지만...

    저의 또다른 터닝포인트가 된 책입니다...


    이 책을 저보다 먼저 읽은 어머니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린 내일을 위해 오늘을 열심히 살지만,

    박인식 시인은 내일이 안올지도 모르는 오늘을 살았다고 합니다.


    우린 얼마나 행복한가요?


    우린 내일을 위해 무엇이든지 해야 하고,

    후회 없는 오늘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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