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끊는 방법 : 저는 이렇게 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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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담배를 어릴적 부터 피웠는데, 사실 너무나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 "멋"이 뭐길래. "맛"도 없는데, "병"을 만드는 연기. 그러나 우린 담배로 위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담배가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담배가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알아야 하는데 대부분 아니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봅니다. 우린 담배 마케팅 "달콤하다.", "상큼하다" 등 좋은 문구로 우리들을 유혹합니다. 그러나 우린 알고 있습니다.







    저는 22살 무렵 담배를 1년동안 끊었다가 다시 흡연을 하고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 4년동안 담배를 끊었다가 다시 담배를 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저는 금단현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 안핀다!"라는 마음가짐 하나로 끊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끊을 수 있느냐?", "너는 담배를 많이 안펴서 그렇다." 등 저의 상황과 자신의 상황을 합리화시키려고 말합니다. 더군다나 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담배를 끊지 않는 사람이 "담배 끊길 잘했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실패한 사람이 누군가에게 성공할 수 있다는 조언과 같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얼마전 담배를 완전히 끊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안 핀다고 하는 순간부터 바로 끊었습니다. 주위에 저를 독하게 봅니다. 그러나 이는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저는 절제하는 마음이 강력하다는 것일 뿐 그 외에는 다른 사람들과 다를게 없습니다. 담배의 금단현상이 있다는 것은 마음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요?



    저는 지금 완전히 깨달았습니다. 담배는 백해무익하다. 그 어떤 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러분들도 알고 계시죠? 담배는 여러분은 물론 가족까지 해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합리화 시킵니다. 그리고 듣지 않으려고 합니다. 담배 연기로 인해 수많은 발암물질. 당신이 갑자기 폐암이 걸리고, 목이 뚫린다면. 제가 극단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린 이렇게 합리화 합니다. "누구는 담배를 피고도 아무렇지도 않고,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았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흡연하는 사람들의 비율에 비해 많나요? 적나요? 아주 극소수입니다. 그리고 담배는 우리의 생명과 바꾸고 있습니다. 알면서도 끊지도 못하는 것 바로 니코틴 때문입니다.








    우린 되돌릴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우린 괜찮을지 몰라도 우리 주위의 사람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고 그로 인해 그 사람이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아니 병에 걸리고 있습니다. 이런 악순환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청소년들에겐 담배가 얼마나 나쁜지 알려주고, 끊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담배에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듭니다. 우리는 담배를 끊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수십가지도 만듭니다. 담배를 끊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한데 말이죠. 










    담배 맛있습니까? 그거 독약입니다. 이제 후회됩니다. 1년 전에만 끊었어도. -故이주일 선생님-



    이 영상은 우리나라의 금연열풍의 시초가 되었지요.

    담배가 아니였다면, 그는 아직까지 살아 있어 우리에게 재밌는 코미디를 보여주고 있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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