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다이어트 경험 그리고 식단과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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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식 다이어트 경험 그리고 식단과 운동.


    채식을 시작한지 5개월이 지났고, 몸에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몸무게 줄어들고, 개인적으론 얼굴의 피지량이 상당히 줄어들어, 예전보다 피부가 좋아졌습니다. 담배도 끊은지 1년이 되었고, 술도 예전보다 안먹고 있습니다. 채식 전에는 몸무게가 왔다갔다 했지만, 76~77kg 사이에 있었습니다. 




    사실 그전에 감량을 해서 72kg까지 감량을 했지만 채식 전에 몸무게를 확인해보니, 4kg이상 증가했습니다. 채식 이후 한 달째 되던해 몸에 있는 관절들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고기를 먹지 않아서 그래."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저는 몸에서 동물성 단백질이 빠져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정형외과에서도 왜 아픈지 제대로 밝혀내지 못했고, "그냥.."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진찰을 했고, 물리치료만 받았습니다. 최근에도 1~2번정도 손가락 관절이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는데, 그 때와 동일한 증상이였고, 이틀정도가 지나고 관절의 통증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2달이 지나면서, 얼굴 색이 바뀌고 5kg 감량되었습니다. 채식 다이어트를 하시는 많은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 채소만 먹는다고 채식이 아닙니다. 그리고 동물성(고기종류)이 들어간 것들은 안먹는다고 하면서, 밖에서 판매하는 가공식품들을 먹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먹는 과자들에는 가공육이 들어가 있습니다. 쇠고기, 돼기고기, 그리고 계란, 우유 진짜 채식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는 매일 운동을 해야 합니다.








    저는 식단을 전분식 위주로 먹으며, 채소와 과일을 먹습니다. 전 완전채식(비건)이기 때문에 동물성이 들어간 제품은 먹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밖에 음식을 먹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매일 사무실에서 도시락을 먹습니다. 먹는 것에 대한욕구를 스스로가 생각해보면, 살 찔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몸에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에너지원인 햇빛 그리고 음식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린 음식을 먹을 때 우리 몸이 필요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섭취해서 우리 몸의 장기들을 힘들게 합니다. 우린 사실 그 맛있는 것들을 먹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다른 사람들도 먹봤으니 나도 먹어야 한다." 안먹으면 안되나요? 물론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일부러 찾아다니면서 먹고 싶지 않습니다.







    몸 속으로 들어가면 끝나는데 단지 혀를 위해 우린 계속 자극적인 것들을 찾습니다. 우리가 자극적인 것을 원할수록 밖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엔 더더욱 자극적인 화학첨가물 그리고 가공첨가물이 들어갈 것이며, 우리 몸을 망가트릴 것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밖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식들 중에서 제대로 직접 손수 공수한 식재료들로 음식을 해주는 곳은 얼마나 있을까요? 거의 없습니다. 왜냐. 돈 때문에. 그러니 여러분들도 밖에서 사먹을 돈으로 집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드시길 바랍니다.








    지금 5개월 째입니다. 현재 67kg입니다. 물론 계속해서 운동을 해주고 있습니다만, 다이어트에 대한 목적이 아니라 근육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채식 다이어트에 중점은 밖에 음식은 절대적으로 피하고, 아무리 웰빙이라는 단어라고 할지언정 모두 피해야 합니다. 밖에서 판매하는 음식의 식재료 혹은 첨가물, 양념을 모두 음식점 내에서 만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맨 처음에는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 힘들지 않는 것이 얼마나 있을까요? 마음먹기 달려있습니다. 실패했더라도 다시 시작하고 계속해야 합니다. 하지만 내 몸을 해쳐가면서, "살아봤자 얼마나 살겠어..이러다가 가는거지.." 당신이 갑자기 내일 고지혈증이고 혈관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견을 듣게 된다면, 그때 말했던 것처럼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살아봤자...얼마나 살겠어..이러다가 가는거지...."라고 말이죠. 절대 말하지 못할 겁니다. 어떻게서든지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고 할 것입니다. 지금은 모르죠. 1분후도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말이죠. 



    적어도 저는 살아있는 동안에는 건강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글을 읽는 여러분이 건강했으면 합니다. 밖에서 파는 음식 절대 피하고, 만약 먹어야 한다면, 발품을 팔아 진짜 건강하게 음식을 하는 곳을 찾아다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럴수 없다면,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음식들을 드시면 되는데, 마늘, 양파와 같이 항산화제 물질이 많이 들어가 있고, 지방분해 그리고 암 예방까지 할 수 있는 식재료들을 드시길 바랍니다. 특히 마늘은 하루에 한통씩 꾸준히 드시면 좋습니다. 생마늘은 위염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구워서 혹은 음식에 감미해서 드시길 추천합니다.








    맛에 치중하는 것보다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 식단은 쉬워집니다.


    당신이 만약 지금 아프리카의 난민촌에서 언제 굶을지 모르는 소년입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밥 한공기와 매일 김치를 준다고 하였을 때 당신은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어떤 정크푸드보다 맛있을 것이며, 행복할 것입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면 다이어트도 아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정신이 신체를 지배합니다. 저는 담배를 끊을 때 금단현상은 없었습니다. "이게 필 이유가 있나?"라고 한 뒤에 바로 끊었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합리화하지 말고, 내가 진짜 이걸 먹어야 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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