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이 오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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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오기전에.











    2015년에 다짐했건만 2016년도가 모두 지나간건 아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2017년도가 있지 않은가.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간 온다. 남들 눈치보고 안산다. 그것 때문에 2016년도에 조금 신경쓰였지만, 그래도 허투로 보낸건 아닌듯하다. 2017년이 오기전에 언더웨어 쇼핑몰을 안착시켜보자.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아니 될 것이라 확신한다. 왜냐 난 될 수 있는데 자꾸 계획만 하려다가 안되는 거니, 그래도 예전보다 실천력 그리고 지구력. 끈기력이 엄청 올랐다. 렙은 낮은데 스탯만 올라가는 느낌이라고 할까? 




    남들이 가지지 못한 것을 지속하여 하나의 스킬을 만들었다. 남들은 글쓰기를 싫어한다. 컨텐츠를 쓰는 것. 어렵다고 생각하고 귀찮다고 생각하지만, 나에겐 배움터이자 오아시스 같은 곳이고, 내 사업에 중요한 곳이다. 포인트라고 할까. 뭔가 부족하다. 2%가 부족하다 그것만 채우면, 무언가 제대로 완성품을 보일 것 같은데 아무래도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는 가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점차 완성되가고 나의 정신력은 강인해지고 있다. 아무래도 나이와 경험이 지대한 영향을 주었고, 글을 읽는 것이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책에서 무언가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왜 지금껏 몰랐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책에는 길이 있다. 












    2017년도에는 나만의 공간에서 더욱더 많은 독서를 하고 주말에는 여유를 가지고 독서와 나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힐링을 해야 할 것이다. 나태해지지 말고, 강인한 내가 되자. 나를 다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나는 알게 되었다. 동기부여. 그 동기가 발동하면 나 스스로는 엔진을 바꾸고 다시 달린다. 새롭게. 그러나 중간에 다치거나 멘탈이 나가게 되면, 다시 되돌리는데 많은 시간과 끈기가 필요하게 된다. 만약 내가 힘들 때 포기했더라면, 지금의 멘탈은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 최근에 나는 뇌를 다쳤고, 그로 인해 돈도 시간도 그리고 더욱더 중요한 건 달리던 길에서 이탈해버렸다. 그리고 그 이탈한 길을 내 길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착각의 숲에 들어가 이 곳이 원래 살던 곳이라 망각하게 만들었다. 다행이 난 며 칠전에 다시 그 숲은 내가 있던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다시 길로 나와 내가 원하는 목적지를 향해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 달리진 못했다. 내가 달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2주 정도 혹은 한 달 정도는 지나야 한다. 




    하지만 그 안에 내가 아주 큰 것을 얻었다. 바로 일기를 쓰는 습관이다. 술을 마시고 들어와서도 자동적으로 일기장을 펼치고 쓴다. 내가 매일 매일 무엇을 했는지 볼 수 있다. 나중에 정말 힘들 때 읽으면 나에게 더욱더 큰 동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상황을 비관하고 비판해봤자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 어떻게 하면 잘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마음이 돈에 쫓기기 시작하면 생활은 피폐해진다. 그럼에 따라 멘탈붕괴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온다. 그리고 돈을 위해 적신호가 온 몸을 더욱더 힘들게 만들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오게 된다. 난 그 길을 걸어왔다. 다만 포기하지 않는다. 정말 중요한 것은 활활 타오르는 열정이 아니다. 지속성이다. 난 깨달았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난 내 길을 간다. 사람들은 그렇게 말한다. "그거 돈도 안되는데 뭐하러 해." 그런데 사람들은 진짜 돈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성공하면 돈이 된다는 것을. 그것도 지금까지의 모든 시간에 대한 보상을 받고도 남을 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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