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서 난을 만들어봤어요. [난 만들기 - 카레에 찍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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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다음주부터 엄청나게 바뻐질 듯 합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인도 음식이 먹고 싶었는데, 웨스턴돔에 아시아&아시아 라는 인도음식점이 있습니다만, 내일 가기로 했고, 오늘은 집에서 난과 카레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난~ 난은 처음 만들어 보는 거라서 사실 반죽하는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우유의 양과 밀가루 양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한.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난 반죽이 냉장고에서 숙성 중이랍니다.

    음 왠지 맥주를 하나 사와야할 것 같은 분위기는 뭐죠.





    약간매운맛 카레입니다. 물을 많이 넣었는데, 생각해보니 난에 찍먹을 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쫄였습니다. 그랬더니 밑부분이 조금 탔는데, 매운맛이 그걸 중화시켜주더군요. 그래서 탄맛이 안납니다. 고로 탄맛은 안나고 매운맛만 난다. 이뜻이지요.






    난을 만드는데 정말 난세였습니다. 마치 카레의 난처럼. 카레빵맨 도와줘요! 난은 제가 맛있게 먹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맥주를 하나 사와야겠군요!





    걸죽하죠. 냠냠. 뭔가 맛이 없게 보이지만, 하지만 지금 카레가 드시고 싶으실 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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