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엔 되감기 버튼, 빨리감기 버튼도 없다...

인생엔 되감기 버튼, 빨리감기버튼도 없다..그리고 정지도 없다. 재생만 있을 뿐..그런데 우린 되감기가 가능하고 중지가 가능한 삶을 산다...사실 그 사실을 모두 알고 있지만, 생각하면서 살지 않는다. 지금 상황도 힘든데 그런거 신경 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한치 앞도 볼 수 없고, 뒤를 돌아봐도 나에게 쌀 한 톨도 나오지 않는다...그래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인생을 허투로 보내는 것은 몸에 물집이 잡히듯이 수포로 만드는 것이다..삶은 늪이다..빠져나오기 위해 계속해서 앞으로 나가야 한다..시간은 돈이기 때문이고, 이 현실에서 빨리 나와야만 가능하다..내가 원하는 삶이 가능하다는 말이다..우리는 삶의 수치와 기준을 정한다..그 만큼만 있으면 부자..나도 그 정도만...이 세상에 그 정도라는 기준을 정하는 순간 나는 그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 세상에서 내가 어떻게 될지...나조차 모르고, 누구도 모른다. 고로 모로는 길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길에서 답을 찾았다. 무지에서 찾아야 한다. 나 스스로가 놀라기 전까지는 내가 원하는 위치에 왔다고 할 수 없다..솔직히 난 더 이상 가난해지고 싶지 않다. 그리고 지금 나한테 만족하고 싶지 않다. 절대. 남들이 날 뭐라하던지 상관하지 않는다. 행복해지고 싶다. 내 신념은 옳다고 믿고 갈 것이다. 오직 신념만이 나를 움직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