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울퉁불퉁, 7가지 원인 및 관리법
- 세금 복지정책/생활 정보
- 2017. 9. 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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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울퉁불퉁, 7가지 원인및 관리법
손톱 울퉁불퉁 상태를 보이면 관리를 안해서 그럴수 도 있지만 내 몸의 건강에 대한 적신호를 알리는 시그널일 수 있습니다.
여성들 뿐 아니라 남성들도 손톱의 정갈함이 깔끔해 보이는 것 이외에도 건강함의 상징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손톱은 손톱 밑의 약한 살을 보호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이상징후를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손톱 울퉁불퉁 해졌다고 손톱 다듬는데만 신경 쓰지 말고 손톱이 알려주는 건강 신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손톱 울퉁불퉁 모양 변화에 따른 원인
손톱 울퉁불퉁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다면 우리 몸에 이상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손톱에 흑색선이 나타나게 되면 영양이 결핍 또는 곰팡이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시기가 늦어져서 손톱 색깔이 불규칙해진다면 악성 흑색종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손톱뿌리에 반달모양이 없어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장에 숙변이 있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위장병이 잘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손톱으로 알아보는 질환이 있는데 오늘은 손톱 울퉁불퉁 거릴 때 어떤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지 원인별 증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갈라지고 부서지는 손톱
갈라지고 부서지는 손톱은 강한 세제 사용 및 매니큐어 리무버의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단백질 부족과 비타민 A,B 결핍에서도 나타납니다. 영양분의 결핍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내과적인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손톱 중앙이 움푹 들어간 경우
손톱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고 손톱 끝이 얇아지면서 푸르스름한 색을 띤다면 철분 부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 갑상선 질환 및 관상동맥 질환이 있어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세번째. 손톱이 숟가락 모양으로 끝이 뒤집어진 경우
손톱 끝이 뒤집어진다면 빈혈이 심한 것입니다. 철 결핍성 빈혈, 당뇨병, 관상동맥질환 및 자궁기능 이상(자궁근종, 자국내막증, 생리과다출혈) 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네번째. 손톱 가로줄이 생긴 경우
손톱 울퉁불퉁 증상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손톱 또는 발톱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 될 때 발생합니다. 피로가 누적되어 있거나 장기간 빈혈을 앓고 있는 경우에 많이 나타나며 항암 치료를 오래 받거나 아연이 부족한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손톱 세로줄이 생긴 경우
손톱 세로줄은 과도한 다이어트를 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로줄과 달리 전신이 쇠약하거나 영양분이 부족해서 생깁니다. 다이어트 이외에도 편식이 심해서 음식을 잘 섭취하지 않는 어린이에게도 자주 나타납니다.
여섯번째. 손톱안의 혈관이 비치는 경우
손톱 울퉁불퉁 현상을 넘어 손톱안의 혈관이 보일 때에는 외상으로 인한 경우가 많고 건과 피부염 등 감염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별한 외상이 없고 출혈까지 발생하게 되면 세균성 심내막염이나 선모충증 같은 질환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일곱번째. 손톱 끝이 둥글게 변하는 경우
손톱 주위의 조직이 커져서 손톱 마디가 곤봉처럼 둥글게 변하는 증상입니다. 선천적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후천적으로 손톱 끝이 둥글게 변화된다면 기관지확장증, 폐결핵과 같은 만성 기관지 폐질환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소화기 질환 및 내분비질환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처럼 손톱 울퉁불퉁 현상으로도 우리 몸의 이상징후를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손톱의 변화 만으로 무슨 병이다 맞추기는 어렵지만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해당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울퉁불퉁한 손톱은 '건선', 갈라진 손톱은 '진균증' 등을 의심해 볼 수 있고 손톱 색깔에 따라서도 병을 의심해 볼 수 있어 건강하지 못하는 신호이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검사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톱으로 볼 수 있는 건강이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헬스조선'의 칼럼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손톱 울퉁불퉁 현상을 막기 위한 손톱 관리 요령
1. 손톱은 가급적 짧게 깍는다.
손톱 및 발톱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폐렴균, 호모균 등 세균 번식 확률이 높으므로 짧게 유지하여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손톱을 정리하는 도구들을 청결하게 관리한다.
손톱 관리 도구에 남아있는 세균들에 의해서 염증을 유발하기도 하기 때문에 무좀이 있는 가족들은 도구를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장시간 물에 노출될 경우 보습관리가 필요하다.
손톱에는 10~15%의 수분 함량을 가지고 있는데 장시간 물에 접촉했을때에는 보습제를 발라서 손톱을 관리해주지 않으면 갈라지거나 손상될 수 있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소홀하기 쉬운 손톱 관리! 손톱 울퉁불퉁 거릴때 까지 방치하지 마시고 올바른 관리법을 통해 청결함을 유지해준다면 손톱 뿐 아니라 내 몸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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